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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개편된 전기요금 누진제 꿀팁

그래서그러지 2017. 4. 21. 03:47



여름만 되면 제일 두려운 전기요금


슬슬 전기요금이 두려운 계절이 다가옵니다.

지난해 12월 전기요금 누진제가 개편되었는데요.

하지만 아직까지도 어떻게 달라졌는지 달라지긴 했는

지조차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새로 개편된 전기요금

누진제에 대해서 알아보고 꿀팁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에 달라진 누진제 개편은 기존에는 6단계까지

누진제등급이 있어서 최대 12배까지 부과하는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요금제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개편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는 3단계로 등급분류가 줄었습니다. 

 그리고 최대 3배수정도로 요금이 완화되었죠.

기존 전기요금 누진제에서는 월 800kwh를 썼을때는

378000원이 나왔지만 새로 개편된 전기요금누진제

에서는 199000원으로 반으로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개정안에서는 다자녀 가구와 어린이집에는

30프로의 할인 혜택을 늘려주었습니다. 

전국의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의 전기요금도 20프로 

할인 혜택을 늘려주어 이제 학생들도 에어컨틀고 

땀흘리며 공부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방심하시면 안됩니다. 여전히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의 요금을 보여주며 기후 또한

열대성 기후로 바뀌고 있어서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사용되는 전력에 있어서도 우리나라는 자원이 나지 않는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산업용전력에 너무나도 너그러운 

요금제도를 유지하고 있어 산업현장에서 전기를 낭비

하며 사용하는 경향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리고 대기전력에 대한 더 확실한 공익광고등을 

내보내어 일반인들의 전력의 낭비를 줄일 수 있게

하는 방편도 더욱 필요하기도 합니다. 


무심코 써버리는 대기전력의 예로는 전기밥솥,핸드폰

충전기등 모든 전기제품들은 플러그만 꽂아져 있다면

전원을 끄더라도 대기전력이 낭비됩니다. 

절전형멀티탭의 사용을 늘리고 쓰지 않는 제품은 

코드를 뽑아 놓으셔야 전력이 낭비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