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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죽순 생겨나는 가상화폐 거래소

그래서그러지 2017. 6. 22. 20:05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대시,라이트 코인, 리플등 이제는 가상화폐마저도 너무 다양하게 존재하고 

가상화폐 거래소조차 우후죽순 생겨나는 모습이 나중엔 뭐가 뭐지 알수나 있을까 싶습니다.



최근에 신용거래 서비스를 중단한 빗썸거래소입니다. 대신에 그걸 보완하여 모든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이용 가능한 마진거래 서비스로 새롭게 오픈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1등 가상화폐 거래소로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가 이루어지는 곳이며 사이트에서 한눈에 다양한 가상화폐들의 시세를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와 지금까지의 시세를 그래프도 파악할 수 있게 깔끔하게 만들어 놓아 많은 이용자들이 이용하는 거래소입니다.



가상화폐 3대 거래소로 유명세를 떨치던 코인원거래소이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사용자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거래가능한 코인수도 다른 거래소에 비해 적으며 어쨌든 막대한 금액이 오가는 사이트에서 렉이 심심하면 발생하기 때문에 신뢰성에 흠집이 가있는 곳이죠. 근데 자금세탁이라는 단어를 이렇게 쉽게 많은 사람들이 보는 거래소에서 다뤄도 될 정도인가요? 



국내 최초 비트코인 거래소라는 코빗은 오래도록 운영이 되왔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은 거래소입니다. 다양한 가상화폐들을 거래할 수 있는 곳이지만 고객서비스라든지 거래량이 다른곳보다 적기 때문에 신속한 처리가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어쨌든 가상화폐는 보험공사의 보호대상도 아니고 금용상품처럼 가격상승이나 하락폭이 제한이 없기 때문에 투자를 선뜻 하기에는 불완전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발행자가 현금이나 예금으로 교환해주는 게 보장되지 않기도 하고 해킹에도 취약하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