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날짜 국회의원 선거일 그리고 지방선거

21대 총선날짜 국회의원 선거일

그리고 가장 먼저 유권자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2018 지방선거 

이제 겨우 총선이 지난지 1년 반정도가 지났습니다. 빨리 다가와야 지금의 고구마 백만개 먹은 것 같은 답답한 상태를 처리할 수 있을텐데 빨리 사이다 마시고 싶어요. 국회의원들 도중에 일을 잘 못하거나 의회에도 출석안하고 욕지거리나 하고 니편 내편 가르기나 하고 하는 국회의원들 자를 수 있는 방법좀 없나 싶었더니 그래도 일부 양심있는 의원들에 의해 국민소환제가 발의되었네요.

무한도전에 출연한 뒤로 호감형으로 등록된 더불어민주당의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18인이 국민소환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습니다. 4년이란 기간동안 법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해임할 수 없는 국회의원을 국민소환투표를 진행하여 결과에 따라 해임할 수 있는 제도가 어서 빨리 상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월급도둑, 세금도둑들인데 왜 해임을 못하나요? 자신들 살 궁리는 정말 잘 챙기는 국회의원들입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t_Zj7FUv7tcBbYGgoy7s7NybwLwwJMAoW1Gb6Wsml2PUT3A/viewform

국민소환제 제정촉구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 꼭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민소환제가 상정된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동안 해온 일들을 생각하면 그 가능성은 희박할 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남은 건 국회의원 총선거와 지방선거만이 있을뿐입니다. 21대 총선은 1년 반전에 치뤄졌기때문에 아직도 2년 반을 기다려야 합니다. 공직선거법에 의하여 국회의원 선거는 임기가 끝나는 50일전 다음 수요일에 치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21대 국회의원의 임기는 2020년 5월 29일에 끝나서 21대 총선일은 2020년 4월 15일이 됩니다. 

21대 총선이 2020년이나 되어야 투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직도 국정운영에 있어서 험난한 일들이 예상됩니다...앞으로 2년 반동안 사이다는 없어요. 그래도 내년에 제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뤄집니다. 바로 내년 2018년 6월 13일에 투표를 행사하여 우리의 권리를 찾는 일이 시급합니다. 꼭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구 의원들에 대한 관심을 조금만 가지고 투표에 어느 정당 상관없이 일 잘할 사람을 뽑길 바랍니다. 

시도지사, 구시군의장등을 뽑는 지방선거는 총선에도 심지어 대선에도 큰 영향을 주는데요. 그래서 지방선거도 중요한 선거이니만큼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참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