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로얄 무과금 석궁덱 4000점 도전자 입성!
클래시로얄을 해온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 최초로 4000점에 진입한적은 몇개월이 넘었지만 4000점에서 터전을 잡은 것은 얼마되지 않습니다.
처음에 4000점에 도달했을 때는 일반카드레벨 9렙 희귀 7렙 영웅 2~3렙으로 정말 극도의 집중력으로 올랐지만 계속 유지하기는 힘들었습니다.
현재도 일반카드 11렙, 희귀카드 8~9렙, 영웅카드 5~6렙으로도 집중력만 발휘하면 더 높은 곳을 갈 수 있겠지만 최근에는 조금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모잘라서 더이상은 힘드네요. 석궁덱에 전설카드는 없는게 더 나은 것 같아요.
운도 조금 따라야 하지만 그래도 저보다 높은 렙의 카드들을 가진분들과의 승부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만큼 짜릿한 건 없습니다. 물론...그분들이 진 것과 마찬가지로 저도 저보다 카드레벨이 낮은 분에게 진다면 제 컨트롤이 그렇게 원망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석궁덱에 가장 위협적인 건 자이언트와 로얄 자이언트처럼 5코스트의 고체력군들인데 골렘보다 더 상대하기 힘듭니다. 석궁보다 1코스트 낮기 때문에 정말 유리하게 게임을 이끌지 못한다면 역공당하기 가장 쉬운덱입니다.
골렘+암흑마녀덱을 상대했을때의 팁입니다. 상대방이 저장소를 배치했을때 석궁을 설치해야 유리한 위치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적들도 막 저장소를 배치했기때문에 저와 엘릭서는 비슷하지만 저에겐 석궁이 있기때문에 자이언트빼고는 석궁을 막을 수 있기가 쉽지 않습니다.
피가 많이 깍인 상대편 탑뒤로 골렘이 나타났죠.
이때 인페르노타워를 중앙에 놓긴 하데 위쪽으로 놓지 마시고 탑보다 아래쪽으로 놓아 어그로를 끌지 말아야 합니다. 탑이 어느정도 피해를 받더라도 독마법이 자잘한 적들을 녹이고 골렘은 알아서 정리가 되는 와중에 적은 엘릭서가 부족합니다. 하지만 저는 여유가 조금 있죠.
석궁을 바로 설치하고 역공에 들어가면 됩니다.
자신의 엘릭서를 전부 쏟아부은 공격이 끊기고 여유가 없는 상대방은 석궁을 막기만도 벅찬데 자꾸 자잘하게 나오는 기사, 메가미니언, 1렙카드들 그리고 배치된 석궁으로 유닛만 소모됩니다. 결국에 상대방도 적은 코스트의 유닛들이 다 빠지면 더이상 반격할 수 있는 마땅한 카드가 없어 탑을 부술 수 있게되죠.
초창기때는 사기덱이라고 불렸지만 너프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석궁덱은 아직도 건재함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다른덱도 마찬가지지만 게임할때마다 극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이길 수 있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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