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위험이 닥칠때마다 오르는 방산주

전쟁위험과는 반대로 남과 북이 협력하는 길로 가는 대북경협주 

서로 반대로 가는듯 하지만 주가는 둘다 동반상승?



요즘에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북미정상회담으로 인해 대북경협주들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와중에 한때 연평도포격때나 천안함사건, 그리고 핵실험등 북한의 위협속에서 항상 떨어뜨릴래야 떨어뜨릴수 없는 방산주가 있습니다. 



바로 방산주들의 대표주들인 빅텍, 스페코, 그리고 대장주 퍼스텍이죠. 그런데 한창 북한과의 사이가 좋아지고 있는 판국에 대북경협주들이 오르다가 잠깐 주춤하면 방산주가 오르고 방산주가 주춤하면 대북관련주가 오르고 보통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방산주들은 거의 줄초상이 났을거라 생각했겠지만 주가는 항상 사람들의 생각을 벗어나죠. 



어차피 세력들은 대북관련주와 방산주를 오가며 개인들의 돈을 야금야금 뽑아먹으면서 지금 이 상황을 제대로 즐기고 있는 듯 합니다. 방산주에서도 대장주인 퍼스텍만 상한가를 치긴 했지만 빅텍과 스페코 역시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하락폭을 줄여 퍼스텍과 비슷한 모양새를 보여주고는 있습니다. 



대북관련주들중에서도 빈약한 재무구조를 가진 회사들이 줄기차지만 방산주들은 대부분 재무상태가 오랜기간동안 조금 좋아졌다가 다시 악화되고를 반복하고 있죠. 그럼에도 항상 대북이슈에 따라 주가의 출렁임이 반복되고 세력들은 개미들을 유혹하며 결국엔 소수의 개미들만이 이득을 보고 다수의 개미들이 손해를 보는 일들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조만간 알 수 있겠죠. 대북관련주들은 상승폭이 큰만큼 하락폭도 크겠지만 방산주와는 다르게(물론 불확실성은 항상 존재합니다.) 다양한 호재를 등에 업고 다시금 쏟아오를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렇지만 방산주들은 이번 대북경협주 이슈가 끝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현명한 선택으로 좋은 투자가 이뤄지길 바랍니다.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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