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맥도날드로 보는 변화와 미래유망직업

4차 산업혁명 맥도날드로 

보는 변화와 미래유망직업 

4차 산업혁명이란 단어 아직은 제대로 와닿지는 않는 단어이긴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은 바로 지금 이순간 우리 눈앞에 있습니다. 3차라는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정보공유시대에서 얼마나 지났다고 벌써 4차 산업혁명이라니...미래유망직업도 새로 알아봐야하고...

과거의 1차는 18세기중반부터 19세기 초반까지 증기기관이 발명되면서 수공업이 밀리고 공장의 시대가 시작되었고 2차는 석유와 전기에 의한 발명을 시작으로 특히 컨베이어벨트로 인한 보다 빠른 대량생산이 이루어져 20세기초까지 이끌어오다가 컴퓨터와 인터넷 그리고 자동화 시스템이 오기까지 200년정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런데 그 3차에서 4차 산업혁명까지 오는데는 불과 20년도 걸리지 않았네요. 솔직히 3차와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이 다르냐? 싶으실 겁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집안의 사물들을 우리가 직접 작동시키고 하는 것을 이제는 집안의 사물들이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미리 파악하고 정보를 제공하고 처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의 발달이 가장 같으면서 다른점이죠. 

1차 산업혁명전에 수공업이 대세였는데 2차 산업혁명때 기계로 자동화시스템이 되었다는 점과 비슷한 충격이랄까요? 아닙니다. 그보다 더한 사회의 변화가 야기될거라 보는 것이 이번 4차 산업혁명을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당장 저와 같은 소시민들도 미래유망직업들을 알아봐야 할 정도로 서서히 느끼고 있을겁니다. 

가장 우리 가까이에서 변화가 되어가고 있는 곳은 대표적인 패스트푸드점인 맥도날드로서 지금은 그저 주문을 받는 정도의 기계만이 있지만 곧 몇년도 안되어서 조리까지 가능할 수준으로 넘어갈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은 다른 어느곳보다 맥도날드에서 가장 빨리 4차 산업혁명이 가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줄거라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사물인터넷의 발달로 기계에게 일자리를 빼앗기게 되었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느 직종은 확실하게 기계로 교체가 될 것이 분명하죠.(맥도날드같은 단순노동의 경우) 4차 산업혁명이 급속하게 다가온다면 분명 혼란은 오게 될거라고 봅니다.  

3차를 맞은지 얼마 안되었는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게 되었기에 인간은 점점 보다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계속 변하는 변화에 민감해질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뇌는 사실상 4만년전에 살았다는 크로마뇽인과 비교해서 크기가 증가했다는 보고가 아직 없다고 하는데 우리는 불과 200년동안 1차에서 3차까지 겪는데만해도 변해가는 시대에 힘이 부치기만 하는데 또 다시 4차가 와버렸습니다.

그나마 한세대이상을 지나왔던 그 시간들이 이제는 한 세대에 2차부터~4차까지 겪은 세대가 존재하게 되고 2차때부터 지금에 오신 분들에게는 사물인터넷이라는 단어가 더 와닿지 않으실거라 생각합니다. 

30대인 저에게도 계속 변해가는 시대에 매일매일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고 활용하지 않으면 손해볼 수 있다 생각이 들어 미래유망직업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버거운데 정말 인터넷에 떠도는 유행어?로 이미 아무것도 하고있지 않지만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다. 라는 말이 생기는 이유가 이것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마전 알쓸신잡에서 나온 이야기들중 기계가 사람을 대신해 일을 하면 일자리가 사라지지만 소비자도 사라지기 때문에(기계는 소비를 하지 않기때문에) 이제는 기본소득이 주어져서 수요자의 역할을 해줄 수 있게 해줘야 공급자도 존재하기에 나중에는 복지라는 이름아래 기본소득이 4차 산업혁명때문에라도 생길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했던 것 같았습니다. 

어쩌다가 이념문제로 빠지기도 했지만...어쨌든 기계가 우리를 대신하더라도 오히려 우리는 기계가 못하는 일들을 대신할 수 있는 창의성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맥도날드와 같은 단순노동들을 어쩔 수 없이 해왔던 인간들이 드디어 본래의 가장 뛰어난 재능을 썩혀야만 했었던 상황이 자연스럽게 뛰어난 개발자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보는 관측도 있습니다. 

맥도날드 배달도 이제는 드론이 자동으로 알아서 배달해주는 시스템이 갖춰질 것이라고 모든 사람들이 예상하는 날이 왔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은 이제 인공지능시대에 맞춰서 새로운 미래유망직업을 만들고 새로운 개발자교육을 받아야 하죠. 

아직은 솔직히 변해가는 시대에 저장장치에서 바로 찾을 수 있는 정보들을 단순암기하는 교육들이 아직도 있지만 이제는 그 교육들 자체도 보다 세분화되어 가르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인간의 가장 특별한 재능은 생각하는 것입니다.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주인공이 말하는 대사중에 우리는 탐험가였고 개척가였다는 것을 여러분들도 상기하시고 인터넷은 정보를 받고 그것을 저장하고 처리하지만 그 정보들을 수집하는 것을 만들고 수집하는 것은 혁신을 보여주는 것은 인간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미래유망직업들을 알아보자면 기계들을 발명하는 혁신하는 것은 기술자들이며 운영체제,게임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은 프로그래머, 개발자등이고 감성적인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가수, 작곡가,작가,화가등 예술적이고 창의적인 생산활동을 하는 것, 맛을 보고 향을 느낄 수 있어 그것을 그대로 돌려줄 수 있는 요리사들과 가기 힘들고 멋지고 이쁜 곳을 담는 사진가, 여행가, 가이드들도 사람입니다. 

참고할만한 서적은 세계경제포럼의 클라우스 쇼밥의 저서들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