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2편 이승편
부제 인과연 개봉일과 호화캐스팅의 끝판왕
신과함께 죄와벌이 올해 첫 천만관객동원을 한 영화가 되었습니다. 저도 최근에 본 느낌을 솔직하게 말하자면 오랜만에 제대로 된 웰메이드영화가 나왔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게다가 흥행여부를 떠나서 1편과 2편 동시에 제작을 시도할 정도로 자신감이라고 해야할지 확신이라고 해야할지 한국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을 처음으로 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동시제작을 했기에 개봉일이 멀지 않아 그리 오랜 시간을 기다리지 않고 조만간 신과함께 2편 이승편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처음의 웹툰을 망치지는 않을까란 우려를 잠재우고 재미를 보장했기에 영화팬으로서는 기분좋은 기다림이 될 것 같습니다.
신과함께 2편 이승편의 부제는 인과연으로 개봉일이 아직 상황에 따라 조금의 변경이 있을 수도 있기에 정확한 날짜는 아직 미정이지만 하반기에 8~9월달 여름 개봉일을 맞춰서 나올 가능성이 다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신과함께 죄와벌의 개봉일이 12월 겨울이라 비슷하게 2018년 12월에 2편 이승편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아닌 걱정을 했지만 조금 더 빨리 개봉일을 잡은 것은 후속편을 기다리는 영화팬들에 대한 작은 선물이 아닐까 여겨봅니다.
신과함께 죄와벌에서도 호화캐스팅과 까메오, 특별출연이 두드러졌는데요. 신과함께 2편 이승편의 캐스팅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주인공급인 저승차사들 말고도 가정신들인 성주신, 측신, 조왕신, 철융신, 문왕신등 스쳐 지나가는 식의 저승대왕들과는 다른 주인공급들의 출연이기 때문이죠.
기존 저승차사역할을 맡았던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대신에 김민종이 정말 대신 나올 것인지 아니면 잠깐 카메오로 나온 것인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성주신역으로 나온 마동석은 2편에서 확실하게 볼 수 있겠네요.
저승편에 이어 이승편의 흥행도 뭐 거의 될 듯으로 보이는데 그렇게 되면 3편으로 신화편도 제작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편인 신화편도 나온다면 반지의 제왕못지않은 우리나라만의 한국판타지장르의 입지가 확고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신과함께 2편이 꼭 8월 개봉일에 아무일 없이 제때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승편은 저승편처럼 너무 울지 않게 해주세요 ㅠㅠ 되도록이면 유쾌하고 희망적으로 만들어졌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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